2017년 낭만 가득한 봄을 선사했던 투피아노 뮤지컬 콘서트 <히즈피아노 온 브로드웨이>가 2021년 여름, 4년만에 최고의 피아니스트들과 함께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다시 찾아옵니다.

다채로운 음색과 폭 넓은 표현력으로 사람을 닮은 악기라는 평을 받으며, 오케스트라로 연주할 수 있는 음역을 모두 소화할 수 있기에 ‘미니 오케스트라’로 불리는 단 하나의 악기, 피아노.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이번 공연은 특별히 MIDNIGHT WEEK with Violin과 FRIENDS WEEK with Cello로 나뉘어 각각 다른 컨셉트로 진행되며, 그 동안 뮤지컬 음악감독, 작곡가로 활동 영역을 넓힌 ‘히즈피아노 온 브로드웨이’의 주역 피아니스트 이범재와,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포미니츠’에서 뛰어난 연주로 관객을 사로잡은 피아니스트 조재철,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쓰릴미’에서 역동적인 연주로 호평 받은 피아니스트 김동빈이 함께하며 투 피아노의 환상적인 앙상블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또한, MIDNIGHT WEEK with Violin에는 뮤지컬 ‘웃는 남자’,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 ‘그레이트 코멧’의 바이올리니스트 고예일이, FRIENDS WEEK with Cello에는 뮤지컬 ‘라흐마니노프’, ‘와일드 그레이’의 첼리스트 한동윤이 게스트 뮤지션으로 참가하여 뮤지컬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고의 피아니스트, 바이올리니스트, 첼리스트가 만드는 아주 특별한 어쿠스틱 음악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2021년, 다시 찾아온 히즈피아노 온 브로드웨이.

뮤지컬계의 최고의 피아니스트들이 노래하는 두대의 피아노로 만드는 꿈 같은 한여름 밤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캐스팅

피아니스트 이범재, 조재철, 김동빈

바이올리니스트 고예일

첼리스트 한동윤

※ 각 위크의 컨셉트에 맞춰 매회 다른 스페셜 게스트가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