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4돌 한글날, 한글날을 위한 완벽한 무대라는 찬사를 받으며
공연 온라인 생중계의 새로운 역사를 쓴 ‘<세종, 1446> 더불어 노래하다’!
음악과 스토리에 더욱 집중한 국내 최초의 뮤지컬 콘서트 형식으로,
수많은 시청자들의 본 공연 요청 쇄도!
이제 화면을 넘어, 더 큰 감동의 무대를 준비합니다.
온 몸으로 느끼는 전율, 피부로 와닿는 세종대왕의 진정한 애민(愛民)정신
단 2회,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펼쳐지는 세종과 백성들의 이야기
더욱 풍성해진 12인조 오케스트라로 만나는 뮤지컬 전곡의 넘버와 드라마,
본 공연에선 만날 수 없었던 ‘도창’의 해설도 별미!
2020년 가을, 여주시와 HJ컬쳐가 함께 더욱 풍성해진 감동의 시간을 선사합니다.
[작품 소개]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문자와를 서로 사맛디 아니할쎄
이런 전차로 어린백성이 니르고저 할빼이셔도 마참내 제 뜻을 능히펴지 못할놈이 하니다.
내이를 어여삐 녀겨 새로 스물여덟자를 맹가노니
사람마다 수비니겨 날로쓰매 편아케 하고저 할 따라미니라.”
-세종 28년(1446년), 훈민정음 해례본
1443년 훈민정음 창제, 1446년 훈민정음 반포.
이 모든 건 오직 백성을 위한 애민(愛民)정신 이었다!
2017년 여주 세종국악당 리저널 트라이아웃 공연
2018년 영국 웨스트앤드 앤드류 로이드 웨버 The Other Palace 쇼케이스
2018년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초연
2019년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 재연
2020년 한글날, 네이버TV, V LIVE를 통한 전국 온라인 생중계
그리고, 드디어 무대로 돌아온 <세종, 1446> 뮤지컬 콘서트 “더불어 즐기다”
1446년 한글 반포, 그 날의 숨겨진 이야기가 시작된다!
[시놉시스]
1418년, 태종은 방탕한 생활을 일삼는 세자 양녕을 폐하고 서책에 빠져 사는 충령을 세자 자리에 올린다. 게다가 태종은 세자교육을 받지 않은 충령에게 선위까지 해버린다. 어리둥절한 사이에 왕이 된 충령. 하지만 태종은 충령의 뒤에서 대신들을 조정하며 정치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그런데 평소 외척세력이 커지는 것을 경계했던 태종의 눈에 충령의 장인인 심온을 따르는 무리가 늘어나는 것이 포착된다. 이에 심온은 조작된 사건에 연루되어 죽임을 당한다. 자신의 무능으로 인해 장인이 억울하게 죽게 되었다고 자책하는 충령. 게다가 아내마저도 죄인의 딸이라며 내쳐질 위기에 처하자 용단을 내린다. 자신만의 정치를 하기 위해 아버지에게 맞서는 충령. 그는 결국 아버지의 손에서 벗어나 용상을 지켜낸다. 그러나 충령 앞에는 수많은 걸림돌이 놓여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