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 감동 드라마

사랑스럽고 개성 넘치는 네 자매의 성장 이야기

시간과 나이의 경계를 뛰어넘어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여류 소설가 올콧(Louisa May Alcott)의 동명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영화와 드라마로 꾸준히 우리 곁을 찾아오는 명작

이번엔 뮤지컬로 돌아오다

올 겨울, 새로운 네 자매의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성격이 다른 네 자매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자신들의 꿈을 키우며 아름답게 성장해가는 모습을 따뜻하고 감성적으로 그릴 무대

[시놉시스]

온화한 성격의 맏딸 메그, 활달하고 적극적인 조

내성적인 베스, 야무진 막내 에이미

마치家의 네 자매는 남북전쟁에 나간 아버지 없이 

어머니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이한다.

이들은 이웃에 사는 로렌스家의 손자인 로리와 우정을 쌓아가며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밝게 성장해간다.

어느 날

로리가 가정교사 존 브룩과 함께 메그와 조를 연극 공연에 초청한다.

같이 가겠다고 우기는 에이미를 떼어놓고 공연에 다녀온 조는 

그날 저녁 자신이 쓴 연극 대본이 난롯불 속에서 타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이날 이후 조는 에이미에 대한 마음을 닫아버리지만

에이미가 스케이트를 타다 얼음이 깨지면서 물에 빠지는 일을 계기로

조는 닫혀있던 마음을 열고

네 자매는 다시 한 번 우애를 확인하게 된다.

시간이 흘러 아버지가 돌아오시고

네 자매는 각기 다른 자신의 인생을 펼쳐나가는데…

[캐스팅]

조 - 이연경, 유리아

메그 - 이혜란

베스 - 서유진

에이미 - 전예지, 이아진

로리 - 허도영, 기세중

마치부인 - 임승연

마치대고모 - 왕은숙

로렌스 할아버지 - 주성중

존 브룩 - 신대성

바에르 교수 - 한일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