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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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소개
지공연협동조합이 다시 선보이는 <불편한 너와의 사정거리>
새롭게 추가된 여자버전과 함께 찾아오다!
2020년, 5.18 광주 민주화 운동 40주년
잊을 수 없는 그 날은 어느덧 멀게만 느껴지는 4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연극 <불편한 너와의 사정거리>는 자신의 인생이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한 인간이 그렇게 자신을 몰아세운 과거의 사람들을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결국엔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 이 자의 이야기를 통해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인지 어떤 방향으로 가고 있는지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려 한다.
■ 연출의도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모든 결과에는 원인이 존재하듯이 우리네 인생 또한 무수한 인과관계로 얽혀있다. 자의에 의해 혹은 타의에 의해 선택된 결정은 하나의 결과를 낳고 그 결과는 또 다른 결과의 원인이 된다. 그래서 한번 꼬이기 시작한 인생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파장을 일으키다 말미에는 돌이킬 수 없는 끔찍한 종착지에 이르기도 한다.
이 작품은 자신의 인생이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한 인물이 그렇게 자신을 몰아세운 과거의 사람들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배경을 짚어보는 것이다. 우리에게 5.18은 어떤 의미인 것인지 함께 돌아보고 새겨보려한다
■ 시놉시스
세 명을 살해한 자의 고백 “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항상 휩쓸려 왔어.”
어느 날 새벽, 판식(영실)의 집.
5일 동안 연락이 두절되었던 명호(명숙)가 찾아온다. 그동안 어디서 무엇을 했냐는 판식(영실)의 물음에 명호(명숙)가 총을 쏴 세 명을 살해했다고 한다. 명호(명숙)가 자신이 살해한 세 사람에 대해 이야기한다. 명호(명숙)와 관계가 있던 세 사람, 그들은 명호(명숙)와 어떤 일이 있었으며 명호(명숙)은 왜 그들을 살해한 것일까. 도대체 명호(명숙)는 총을 어디서 어떻게 구한 것일까…
■ 캐스팅
차명숙: 노윤정 / 차명호: 김윤태, 이종승
김영실: 조주경 / 김판식: 이장훈
노혜자: 권남희, 김은현
구동희: 정아미 / 구동만: 맹봉학
심미화: 박선옥, 김미준, 전서진
이지석: 박원진 / 이지숙: 송예리, 변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