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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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노트 설립 8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플러스히치가 준비한 특별 공연 시리즈
Play Blue Note Masterpiece
VOL4: 케니 버렐 Midnight Blue / 그랜트 그린 Idle Moments
지난 2019년은 블루노트 레이블이 설립된 지 80주년을 맞이한 특별한 해였습니다.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기획되었고 플러스히치에서도 블루노트의 명반을 선정해서 앨범의 수록곡 전곡을 앨범 편성대로 연주하는 ‘Play Blue Note Masterpiece’ 시리즈를 진행하였습니다. 작년 11월 9일 첫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강재훈과 알토 색소포니스트 남유선을 중심으로 트럼페터 데이먼 브라운, 베이시스트 김영후, 드러머 김건영과 함께 소니 클락의 앨범과 캐논볼 애덜리의 앨범을 연주했습니다. 그리고 12월 30일 블루노트 명반중의 명반이라 불리는 존 콜트레인의 과 아트 블래키 & 재즈 메신저스의 앨범을 테너 색소포니스트 신명섭, 드러머 신동진, 피아니스트 심규민, 트롬펫터 홍태훈, 베이시스트 장승호, 트롬보니스트 강경원이 참가해 연주했습니다. 또한 12월 27일과 28일에는 각각 부산과 대구에서도 피아니스트 이지영, 트럼펫터 조정현, 테너 색소포니스트 이용석, 베이시스트 최은창, 드러머 한웅원과 함께 호레이스 실버의 앨범과 트럼펫터 리 모건의 앨범을 연주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놀랍게도 지금까지 준비된 대부분이 공연이 매진을 기록하여 블루노트 레이블에 대한 국내팬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2020년에도 블루노트 레이블 헌정 공연을 계속됩니다. 올해 처음으로 소개되는 VOL4 공연에서는 블루노트를 대표하는 두 기타 명반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기타리스트 케니 버렐의 와 그랜트 그린의 입니다. 기존 공연이 피아노 혹은 색소폰 중심의 연주였다면 이번에는 감칠 맛나는 기타 사운드와 색소폰 그리고 다양한 악기들이 어우러진 또 다른 블루노트의 매력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기타리스트 준 스미스를 중심으로 이용석(테너 색소폰), 박진교(베이스), 김건영(드럼), 강재훈(피아노), 크리스 바가(비브라폰), 이현준(콩가)이 참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