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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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창조활동이 경제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작품소개
2015년 '혜화동1번지 가을페스티벌-상업극'에서 공연되었던 <창조경제>는 "나의 창조활동이 나의 경제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한 문장에서 출발하여 배우들의 '창조활동'과 '경제생활'을 오디션 방식의 서바이벌 리얼리티쇼 형식을 교차시키며 배우 각자의 창조적인 실천과 원하는 꿈의 간극과 내적인 갈등을 보여주었다. 이 작품은 2017년 공공극장 남산예술센터에서 규모를 확대하여 4개의 팀이 1500만원의 우승상금을 걸고 서바이벌을 벌인다. 907, 극단 불의전차, 신야, 잣 프로젝트, 그리고 이 프로그램을 주관하고 있는 앤드씨어터에게 공공극장의 제작인프라 지원은 창조활동과 경제생활을 증진시켜줄 수 있을까.
극단소개
앤드씨어터
부분이 전부보다 못하지 않고 개체가 전체보다 덜 중요하지 않은 극단,
우리는 그런 극단을 꿈꾼다.
연출소개
전윤환
전윤환은 동료들과 축제를 만들고 있다.
제1회 이십할페스티벌, 화학작용_선돌편, 15분 연극제 X 인천, 터무늬있는 연극 X 인천, 한국근대문학극장을 통해 협업, 시간, 공간을 고민하는 기획형 연출가다.
<말들이 돌아오는 시시시 시간> <오십팔키로> <봄은 숲에서 사는 것 도시에는 오지 않네.> <창조경제> <마라사드> <사천의 선인> <파수꾼> <백남준을 만나다>
2013 서울연극제 미래야솟아라 연출상 <미래도둑>
참여팀
907
907은 주변의 상징과 은유를 찾아, 방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창작자 집단입니다.
극단 불의전차
<불의전차>는_
꺼지지 않는 불,
지치지 않는 전차,
저희는 극단 불의전차입니다.
신야
대표자 '신아리의 야한생각' '신나고 야하게'의 줄임말이며 '새벽과 밤을 아우른다'는 사전적 의미를 가지고 있다. 살아가기와 맞닿는 예술성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있다.
잣 프로젝트
JAT PROJECT 는 예술로서 사회와 연대하며 삶의 '사이'를 찾고자 하는 창작집단입니다.
제작진
구성/연출 전윤환
드라마터그 오의택
조연출 이효진
무대미술 노주연
조명디자인 손정은
사운드디자인 정혜수
영상디자인 정병욱
움직임 최명현
프로듀서 권근영
사진/켈리그라피 김솔
인쇄물디자인 (주)디자인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