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풍월주>
감성의 힘이 이끄는 가슴 깊은 울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다
섬세한 심리 묘사를 통해 슬픈 정서를 깊이 있게 표현
오랜 시간 모든 것을 함께 하며 서로를 향해 견고한 마음을 품은 '사담'과 '열',
그리고 천하를 호령하며 권력을 이용해서라도 '열'을 얻고자 하는 '진성여왕'의
뒤틀린 사랑, 이들의 엇갈린 운명과 가질 수 없는 마음에서 비롯되는 애틋함을
섬세하게 묘사하여 농도 깊은 <풍월주>만의 슬픈 정서를 전달한다.
연일 이어지는 찬사, 밀도 있는 배우들의 연기
실력파 배우들의 창조해 낸 캐릭터가 창작뮤지컬의 초연 무대를 더욱 빛낸다.
전 배역의 어우러짐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사하며,
개막 이래 관객들로부터 최고의 캐스팅이라는 찬사를 꾸준히 받고 있다.
여운을 남기는 아름답고 애절한 뮤지컬 넘버들
피아노와 기타, 첼로, 아코디언에 우리의 전통 악기, 해금의 선율이 더해진
아름답고 서정적인 뮤지컬 넘버들은
상상 속 풍월들의 이야기에 생명력을 불어 넣으며 진한 여운을 남긴다.
소극장 창작 뮤지컬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쓰다
<풍월주>는 CJ크리에이티브 마인즈 선정, 리딩 공연 및 칼라콘서트 UNSUNG 참여를 통해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정식 공연을 준비해왔으며, 이러한 관심을 입증하듯
예매 시작 5분만에 프리뷰 공연 전석 매진, 실시간 티켓 예매 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본 공연 또한 티켓 오픈 때마다 예매 랭킹 상위권에 올라 창작 초연 공연으로서는
이례적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관객리뷰
- 정말 가슴 시린...최고의 공연이다. godco**
- 아련함이 떠나질 않는 뮤지컬 Ttomi1**
- 풍월주 배역 하나 하나에 담긴 마음들이 애잔하고 서로를 향하는 마음들이 아련하게 남는 공연이다. Green6**
- 세수할 때도 출근해서도 밥 먹을 때도 자꾸 장면이 떠오르고 귓가에 노래가 맴돌고…
진하게 잔향이 남는 작품이다. Seyoung**
- 배우들의 연기가 대단했다. 그리고 그 훌륭한 연기들과 함께 흐르는 음악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내내 귓가에 맴돌았다. Cri1**
줄거리
신라시대, 남자 기생들이 신분 높은 여자들에게 기쁨을 주고 접대를 하는 곳이 있었으니,
그 곳이 '운루'다. 각각의 사연을 품고 운루에 모여든 남자들.
그들을 바람과 달의 주인 '풍월주'라 불렀다.
손님을 만족시키지 못하면 그 자리에서 죽임을 당할 수도 있는 천한 존재 '풍월주'.
운루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풍월주인 '열'은
핏빛 개혁을 하고 있는 여왕 '진성'의 절대적인 애정을 받지만,
그의 마음은 오랜 친구인 '사담'을 향해 있다.
'진성'은 '열'에게 권력과 천하를 약속하며 입궁을 명하지만,
'열'은 사담과 떨어지지 못하고 이를 안 '진성'은 '사담'을 협박해 둘을 떼어놓으려 한다.
가질 수 없는 것을 갖고자 했던 열과 사담, 그리고 진성. 이들은 누구를,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캐스팅
성두섭, 이율, 김재범, 신성민, 구원영, 최유하, 김대종, 원종환, 임진아, 신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