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아이스 쇼의 전설을 여수에서 만난다!!
1993년, 국민들에게 피겨스케이팅은 생소하기만 하던 시기에 볼쇼이는 대한민국의 문을 두드렸다.
노란 머리에 큰 키의 미남미녀들이 은반 위에서 보여주는 환상적인 기술과 표현력은 가히 놀라움의
극치였다. 그로부터 20년,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를 기념하여 “볼쇼이 아이스쇼”가 여수를 찾는
전세계 방문자들과 만난다.
야구딘 , 타티아나 토트미아니아 & 마리닌 막심, 가와구찌 요코 & 알렉산더 스미르노프 등
40여명의 공연단! 100여개의 메달!! 최고의 선수들이 하나의 공연단으로 빛을 발하다.
러시아 볼쇼이 아이스 발레단의 화려함은 가볍지 않다. 다른 여느 아이스 공연과 다른 점은
볼쇼이 공연단의 화려한 개인수상 경력이라 하겠다.
세계대회에서의 능력을 인정받아 국가로부터 3회에 걸쳐 훈장을 받은 단장 이고르 보블린(Igor Bobrin)을 비롯해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1988년 캘거리 동계올림픽의 금메달리스트 나탈리아 베스티미아노바(NataliaBesteiyanova)와 안드레이 부킨(Andrei Bukin)이 공연단 선두에 서있다. 그 외에도
러시아가 자랑하는 남자 싱글 올림픽 금메달리스이자 세계선수권을 4회 휩쓸었던 알렉세이 야구딘 ( Alexsei Yagudin), 2006년 올림픽에서 러시아 페어를 대표하여 올림픽 챔피언이 된 타티아나 토트미아니아 & 마리닌 막심 ( Tatiana Totmiania & Marinin Maxim ) 커플의 참여와 2010년 유럽챔피언이자 세계선수권 메달리스트 커플인 가와구찌 요코 & 알렉산더 스미르노프 ( Kawaguchi Yuko & Alexander Smirnov ) 커플, 유럼챔피언으로 실력과 외모를 겸비한 드미트리 드미트렌코(Dmitri Dmitrenko), 한국에 많은 팬층을 끌고 다니는 민긍호 의병장 후손 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데니스 텐( DenisTen ), 러시아 여자 싱글의 신예로 2014년 러시아 소치올림픽을 준비하는 2010년 러시아 챔피언 금메달리스트인 크세니아 마카로바( Ksenia Makarova) 을 비롯해 유럽 챔피언 쉽 등의 국제 경기를 통해 수상한 메달은 100여개에 이른다.
볼쇼이 아이스 쇼의 화려함을 따르려는 그 어느 공연단도 따라올 수 없는 탄탄한 기본과 세계속에서
인정받은 실력이 있었기에 볼쇼이 아이스 쇼의 높은 완성도는 가능했다
세계 피겨스케이팅계를 주름 잡던 40여명의 선수들이 예술의 향연을 한 무대에서 느낄 수 있는
유일한 기회는 볼쇼이 아이스 쇼 뿐이다.
<백설공주>, <카르멘>, <메리포핀스>, <백조의 호수>, <호두까기 인형>, <스팔타쿠스> 등 시즌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는 빙판 위에서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예술적 무대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