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정재형의 단독공연.
지난 해 숱한 화제를 뿌리며 avec piano와 Le Petit Piano로 최고의 공연을 선보인 정재형.
예매시작 1분 만에 전석 매진 신화를 이뤄낸 그가 2012년 4월, 또 한 번 가슴을 뛰게 한다.
최고의 뮤지션과 오케스트라단이 만들어내는 아주 특별한 그의 무대.
웅장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봄을 만끽하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그 무대의 막이 오른다.
# 카멜레온 뮤지션 정재형.
작곡가, 가수, 영화음악감독 등 그에게 붙는 수많은 수식어들이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넘나들며 끊임없이 음악과 소통하는 음악인 정재형.
그는 격정적인 피아노 연주와 세련되고 개성강한 음악을 선보이며
무한한 음악적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때론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로, 때론 그만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그.
그런 그가 틈틈이 준비해 온 새로운 음악과 함께 우리 곁으로 다가와 설렘을 전한다.
# 정재형과 오케스트라의 환상적인 앙상블.
첼로와 반도네온, 피아노로 아담한 공연장을 물들이던 그가
이번엔 좀 더 특별한 무대를 준비한다.
정재형이 만드는 음악회 Avec l'Orchestre.
그가 데뷔 이래 처음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이다.
정재형만의 잔잔한 감동이 있는 음악과 25인조 오케스트라단의 연주는
공연장을 가득 울리고도 남을 사운드로 풍성하고 화려하게 장식한다.
뛰어난 음향 및 조명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LG아트센터는
이번 공연에 최적의 조건을 지니고 있으며,
그와 오케스트라단의 연주는 진한 감동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호평을 받았던 작년 공연을 통해 정재형의 매력에 빠져들었다면,
2012년 정재형이 만드는 음악회 Avec l'Orchestre는
그의 열정과 매력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