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돌아왔다!
뮤지컬 왕좌의 귀환, 뮤지컬 <블러디 러브> 성황리 개막!
30년의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체코 뮤지컬 <드라큘라>가 <블러디 러브>로 재탄생, 지난 12월 7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했다.
감각적인 연출의 노우성 연출을 필두로, 노우진 작가와 J.ACO 작곡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이 작품은, 1막과 2막을 전혀 다른 시공간으로 구성함으로써 스펙타클한 무대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음악으로 2024년 연말 흥행작으로서 기대를 높였다.
새로운 작품의 탄생을 예고한 뮤지컬 <블러디 러브>!
대한민국 대표 흥행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흥행!
불멸의 삶을 살아가지만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그리움을 500년 동안 간직한 비운의 전사 드라큘라 역에 김법래, 테이, 최진혁!
드라큘라의 충직한 집사이자, 생과 사를 초월한 우정을 나누는 디미트루 역에 남우현, 후이, 상연, 유태양, 원혁!
평생 드라큘라를 쫓는 반헬싱 역에 김형묵, 김준현!
드라큘라의 아내이자 그를 지켜주는 여인 아드리아나 역에 김아선, 정명은!
드라큘라를 사랑한 나머지 흡혈귀가 되기를 선택한 로레인 역에 여은, 이윤하!
고전이 주는 정통성과 함께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음악으로, 2024년 연말 가장 강력한 흥행 대작
탄생을 예고한 뮤지컬 <블러디 러브>는 2025년 2월 16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 시놉시스
1469년, 트란실바니아.
아버지로부터 이어진 피의 저주.
신앙과 사랑하는 아내 아드리아나의 믿음으로 이를 이겨내고 있던 왈라키아의 위대한 군주 드라큘라.
하지만 그는 가족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결국 저주받은 힘을 사용한다.
이후 더는 괴물로 살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거짓된 명분의 십자군 전쟁에 참여하지 않겠다 선포한다.
이에 루치안 반헬싱 대주교가 이끄는 십자군은 교황청의 명령을 거부했다는 이유로 드라큘라가 없는 틈을 타 그의 가문과 백성을 몰살하고, 아드리아나를 납치해 간다.
성으로 돌아온 드라큘라.
싸늘히 식어가는 백성들의 시신 앞에 절규하며, 아드리아나를 지키기 위해 다시는 사용하지 않겠다 다짐했던 흡혈귀의 운명을 받아들인다.
그의 거친 분노는 트란실바니아를 피로 물들이고 신을 향한 선언을 내뱉는데…
500년 뒤, 미국 라스베가스.
기약 없는 기다림 끝에 아드리아나를 다시 만나게 된 드라큘라.
멈췄던 운명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하며, 그에게 다시 선택의 순간이 찾아온다.
■ 캐스팅
드라큘라: 김법래, 테이, 최진혁
디미트루: 남우현, 후이, 상연, 유태양, 원혁
반헬싱: 김형묵, 김준현
아드리아나: 김아선, 정명은
로레인: 여은, 이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