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싱어롱데이 : 가객 귀신 성불 데이 공연 소개
- 싱어롱데이 공연은 무대 위 배우들과 객석의 관객들이 같이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특별! 공연입니다.
- 이 공연에 참여하시는 관객분들은 가객 귀신으로 빙의됩니다. 여러분은 이승에서 떼창을 부르지 못해 한이 맺혀 산천을 떠돌다 이곳. 쿠로이 저택까지 당도하게 되었습니다. 각자 성불을 위해 힘껏 노래를 불러야 합니다.
- 가객 귀신 여러분은 음악에 맞춰 배우들과 같이 노래를 불러주세요. 첫 곡부터 마지막 곡까지! 원하는 노래를 배우들과 같이 불러주시면 됩니다. 단, 대사 부분은 배우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세요. (배우들의 대사는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거나 호흡에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대사 부분은 공연에 집중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만 노래 중간의 대사 부분은 노래로 간주하여 따라 하셔도 무방합니다.)
- 드레스코드는 흰색으로 맞춰주시기 바랍니다. 강요는 아닙니다.
- 이 공연은 본공연을 1회 이상 관람하신 분들께 예매를 권장합니다. 만약 첫 관람 회차로 해당 공연을 예매하실 경우 공연 중 소외감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본 공연을 온전히 관람하신 후, 싱어롱데이를 같이 즐겨주시면 좋겠습니다.
<공연소개>
2022년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작품상(400석 미만), 극본상, 음악상(작곡) 수상!
2020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선정
2018년 충무아트센터 스토리작가 데뷔 프로그램 ‘뮤지컬 하우스 블랙앤블루’ 선정
** 대학로를 사로잡은 유쾌한 웃음!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가 다시 돌아왔다! **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독특한 소재와 유쾌한 코미디로 개막과 동시에 뜨거운 화제를 모았으며
팝, 브릿팝, 재즈, 보사노바,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넘버와
코믹하면서도 재치 있는 안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공감 가능한 따뜻한 메시지로
유쾌하고 감동적이라는 평과 함께 예매처 관객 평점 9.9를 기록하고,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는 등 대학로에 쿠로이 열풍을 일으켰다.
또한 원귀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한 홀로그램 맵핑 영상과 입체감 있는 무대,
적재적소에 활용한 소품, 조명 등의 연출로 작품의 재기 발랄함을 한층 더 돋보이게 만들며
평단과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24년 10월, 새로운 시즌으로 찾아온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정욱진, 송나영, 홍나현, 박시인, 유성재, 김지훈, 이경욱 등 이전 시즌을 함께한 배우들과 더불어
정휘, 산들(B1A4), 김단이, 박은미, 김대종, 김현기, 남민우까지 새로운 얼굴들이 합류해
노련함에 신선한 에너지를 더하며 한층 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쉴 틈 없는 웃음 맛집! 쿠로이 저택으로 놀러 오세요!
[시놉시스]
꿈이 집어 삼켜진 일제 식민지 시대,
형을 잃고 숨어지내던 해웅은 알수 없는 힘에 이끌려
장미항에 있는 쿠로이 저택에 방문하게 되고
그곳에서 성불의 꿈으로 가득한 귀신들을 만나게 된다.
자신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유일한 인간인 해웅을 놓칠 수 없는
쿠로이 저택 지박령 옥희와 귀신들.
그들은 이제 이 쿠로이 저택을 떠나고 싶은 같은 목표가 생겼다.
누가 먼저 이 저택을 떠날 수 있을까?
그들은 떠날 수 있는 것일까?
<캐스팅>
옥희 - 송나영, 홍나현, 김단이
해웅 - 정욱진, 정휘, 산들
가네코/아기귀신 - 박은미, 박시인
아저씨/선관귀신 - 김대종, 유성재
요시다/처녀귀신 - 김지훈, 김현기
노다/장군귀신 - 이경욱, 남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