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
브로드웨이 초연 40주년
완성도 높은 새로운 프로덕션 뮤지컬<스위니토드>
1979년 3월, 유리스시어터(Uris Theatre) 오리지널 브로드웨이 프로덕션 초연 이후
Drama Desk Awards, Tony Awards, Laurence Olivier Awards 등 세계 유수 시상식 석권
작품성과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최고의 작품!
브로드웨이 사상 가장 혁신적인 작곡가 스티븐 손드하임
'지킬앤하이드’, ‘맨오브라만차’, ‘드라큘라’ 등을 흥행시킨 뛰어난 감각의 프로듀서 신춘수
손드하임의 작품을 27차례 올린 '스티븐 손드하임' 뮤지컬의 대가 연출 에릭 셰퍼
창의적인 생각과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주목 받는 무대 디자이너 폴 드푸
그들이 펼치는 드라마, 무대, 음악의 완벽한 결합!
그리고
캐릭터들의 심리와 스토리를 미학적으로 표현한 그로테스크한 조명
드라마 흡인력을 높이는 웅장하고 압도적인 무대연출
19세기 시대상을 반영한 파격적이고 소름 돋는 반전 스토리와 입체적인 캐릭터
턱 끝에서 느껴지는 긴장감, 들어는 봤나 스위니토드
[PRESS REVIEW]
광기 어린 연기와 귀에 낯선 불협화음은 그 자체로 마성의 레시피!
안 먹어보고는 못 배길 명작을 완성했다.
-서울경제-
공포와 웃음, 비극과 희극, 정의와 부도덕. 불쾌한 욕망과 순수한 사랑을
기가 막히게 섞어 관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한겨레-
굉장한 쇼다. 섬뜩하고 잔인하게 독창적이다.
-The New York Times-
악마들은 이 매혹적인 걸작에 대해 다시 생각하느라 서성거릴지도 모른다
-Rolling Stone-
[SYNOPSIS]
빅토리아 여왕 시대의 런던. 영국의 귀족 문화는 정점에 달하고, 상인들이 산업혁명을 통해 더욱 부유해졌으며, 권력층은 무소불위의 힘을 휘둘렀다. 젊고 재능 있는 이발사 벤자민바커는 아내인 루시, 그리고 어린 딸 조안나와 행복하게 살고 있었지만 그의 아내를 탐한 터핀 판사에 의해 억울한 누명을 쓰고 멀리 추방을 당하게 된다. 15년 후, 벤자민바커는 스위니토드로 이름을 바꾸고 젊은 선원인 안소니의 도움을 받아 런던으로 돌아와 복수를 계획한다. 그가 원래 살던 집의 아래층에서 파이 가게를 운영하는 러빗 부인은 조안나가 터핀 판사의 수양딸로 끌려갔다는 사실을 스위니토드에게 전하고, 그가 다시 이발소를 열 수 있도록 돕는다. 스위니토드의 광기 어린 복수심은 점점 인간 전체를 향해 번지고, 그의 이발소에 발을 들인 자는 살아 나가지 못한다. 러빗 부인은 파이에 정체가 묘연한 '새로운 고기'를 쓰기 시작하고, 가게는 날이 갈수록 번창하는데...
[CHARACTER & CAST]
스위니토드 :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러빗부인 : 옥주현, 김지현, 린아
터핀판사 : 김도형, 서영주
안소니 : 임준혁
토비아스 : 신주협, 신재범
조안나 : 최서연, 이지수
피렐리 : 조성지
거지여인 : 최은실
비들 : 조휘
앙상블 : 신재희, 맹원태, 박태경, 김도현, 김준희, 이아름솔, 김지훈, 박시후, 이혜진
스윙 : 윤태호, 박규연
[CREATIVE TEAM]
프로듀서 : 신춘수
연출 : 에릭 셰퍼 (Eric Schaeffer)
작곡/작가 : 스티븐 손드하임 (Stephen Sondhe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