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
중화권 최고의 록 밴드로 손꼽히며 변함없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메이데이(五月天, Mayday)가 2014년 첫 내한공연 이후 4년 만에 두 번째 단독 내한공연을 위해 오는 9월 8일, 한국을 찾는다.
메이데이는 고등학교 시절 ‘So Band’라는 이름으로 밴드를 결성한 아신(Ashin, 보컬), 괴수(Monster, 리더/기타)를 중심으로 석두(Stone, 기타), 마사(Masa, 베이스) 관우(Ming, 드럼), 5명의 멤버로 구성되었다. 1999년 첫 앨범 [Mayday's First Album(第一張創作專輯)]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9장의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국민 록 밴드’, ‘중화권의 비틀스’ ‘록 콘서트의 제왕’ 등의 평과 함께 현재까지 대규모 월드 투어를 성공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메이데이의 이번 내한공연은 2017년부터 진행된 ‘Life Tour 人生無限公司’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메이데이는 2018년 하반기까지 50여 개 도시에서 100회 이상 공연을 예정하고 있는데, 현재까지 중국,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와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미주/유럽에서 3백8십여 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2014년 ‘Now-Here’ 투어의 일환으로 첫 내한공연을 가진 이후 4년 만에 이루어지는 단독 내한공연이기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7월 5일에는 대만 타이페이 아레나에서 열린 ‘엠카운트다운 in TAIPEI’ 무대에 참석해 특별한 공연을 펼쳐 내한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