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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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고귀한 예술은 다른 이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다.”
-1889,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영화 <위대한 쇼맨>의 원작,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
브로드웨이-웨스트앤드를 거쳐 드디어 국내 상륙!
휴 잭맨 주연의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의 원작이자 1980년 성공적인 초연 이후 현재까지도 공연 되어 지고 있는 불후의 명작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 서커스를 지상 최대의 엔터테인먼트로 만들어 낸 PT. 바넘의 드라마틱한 생애를 무대 위에서 만난다!
뮤지컬과 서커스의 환상적인 만남!
2018년 하반기, 당신에게 ‘지상 최대의 쇼’를 선사한다!
기존 뮤지컬에서는 볼 수 없는 서커스를 극에 자연스럽게 녹여 내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최고의 쇼 뮤지컬! 전통적 뮤지컬 양식과 화려한 서커스가 접목된 웅장한 공연!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프로덕션 ‘토니상’ 남자주연상, 무대디자인상 그리고 의상디자인상 수상과 오리지널 런던 프로덕션 ‘로렌스 올리비에상’ 남자주연상 수상으로 탄탄한 작품성을 입증 받고, 올 하반기 관객들을 쇼의 세계로 안내 할 작품이 드디어 국내 초연 무대를 선보인다!
쇼 비즈니스의 창시자이자, 쇼맨을 자신의 생업으로 삼은 남자.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그의 이야기가 2018년 한국에서 시작된다.
<시놉시스>
19세기 중반 미국, ‘쇼’가 삶의 전부이자 스스로를 ‘사기꾼’이라 칭하는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그는 젊은 사업가 아모스 스커더와 함께 아메리칸 뮤지엄을 운영하며 세상에서 가장 나이 많은 여자 조이스 히스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남자 톰 썸을 대중에게 선보인다. 이후 스웨덴 출신의 오페라 가수 제니 린드와 함께 전국 투어 공연을 하며 큰 성공을 거두지만, 바넘은 그의 아내 채어리 바넘을 위한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하면서 돌연 은퇴를 선언하는데... 매혹적인 모순으로 가득찬 삶을 살았던 남자, 진정한 기적을 보여줄 남자, 바넘. 그의 위대한 쇼가 펼쳐진다.
<캐스팅>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유준상, 박건형, 김준현
아모스 스커더 윤형렬, 서은광, 남우현
채어리 바넘 김소향, 정재은
제니 린드 리사, 신델라
링마스터 임춘길, 신동수
톰 썸 김유남
제임스 베일리 김혁종
Directed and Choreographed by Gustavo Zajac
프로듀서 최민호, 박용호
제작총괄 김완식, 권진상
음악감독 이성준
협력안무감독 김경엽
무대디자인 서숙진
조명디자인 민경수
음향디자인 권도경
소품디자인 조윤형
의상디자인 한정임
분장디자인 양희선
기술감독 이유원
협력제작감독 서수현
제작 PD 김동은
<캐릭터>
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대중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쇼맨’을 자신의 생업으로 삼은 남자. 화려한 언변과 설득의 기술을 겸비하였으며, 대중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아는 능력으로 20세기를 대변하는 지상최대의 쇼를 창시한 쇼비지니스의 아버지
아모스 스커더
바넘의 동업자이자 든든한 조력자. 아메리칸 뮤지엄의 주인으로 재력과 능력을 겸비한 젊은 사업가. 초창기에는 바넘과 생각의 차이로 갈등을 빚지만 훗날 바넘과 함께 지상 최대의 쇼를 창시하는 바넘의 파트너
채어리 바넘
바넘의 아내, 남편을 위해 현실적 조언을 아끼지 않는 현명한 여자. 바넘이 성실히 가족을 부양하기를 원하지만, 한편으로는 바넘이 하고자 하는 것을 절대적으로 지지해 준다. 특히, 바넘이 고민에 빠질 때면 앞면만 나오는 동전으로 용기를 북돋아주어서 바넘이 앞길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해준다.
제니 린드
스웨덴 출신의 소프라노 가수로 아모스와 바넘을 만나 미국 순회 공연을 하게 됨. 센스와 위트 넘치는 바넘에 대한 마음과 올곧은 아모스의 마음 사이에서 갈등을 하며 사랑을 노래한다.
링마스터
서커스 공연의 진행자이자 뮤지컬 바넘의 해설자. 공연 시작 전에 오프닝 쇼를 주도하여 흥을 돋구고, 공연 중간 중간 감칠맛 나는 연기로 공연에 생기를 더해준다.
조이스 히스
바넘의 성공의 초석이 되는 퍼포머로 세상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여성 퍼포머. 조이스 히스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바넘의 쇼에 관심을 갖게 되고 결국 아모스 스커더도 바넘의 파트너가 되기로 결심을 하게 된다. 미국의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의 유모 출신이다. 믿거나 말거나…
톰 썸
세상에서 가장 작은 남성 퍼포머. 세상의 편견에 맞서 바넘의 쇼에 합류하게 되며, 서커스 최고의 인기스타로 발돋움한다. 그의 인기에 힘입어 바넘의 서커스단은 대영제국 여왕 앞에서 공연을 할 기회를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