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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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의 삶이란 때때로 한편의 소설보다 소설 같으며,
한 사람은 하나의 이야기로 남는다.”
소설 속 살인마가 현실에 나타났다!
소설보다 더 소설 같은 현실에 마주 선 주인공들의 이야기!
거짓과 진실, 선과 악, 픽션과 논픽션 그 경계를 파고드는 치밀한 심리 대결!
“우리는 소설과 현실을 구분할 수 있는가?”
[시놉시스]
1932년 미국 뉴욕, 소설과 현실이 뒤집히는 사건이 발생한다.
작가 그레이 헌트의 연재소설 <그림자 없는 남자> 속 주인공 블랙이 현실에 등장한 것이다.
범죄자를 살해하는 살인마 블랙.
그의 소설 속 범행이 현실에 그대로 재현되면서 사람들은 또다시 블랙과 작품에 열광하게 된다.
그러던 중 작가의 마지막 소설이 발표되고
그 소설의 결말대로 작가가 죽음을 맞으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살인마 블랙과 작가 그레이의 관계에 대해 의문을 품게 된 경관 휴는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소설의 작가 그레이와 그의 담당 기자 와이트를 조사하는데…
[ 캐스팅 ]
그레이 헌트 - 김도빈, 정동화(특공), 손유동, 김준영
와이트 히스만 - 황민수, 정재환, 박준형, 김재한
휴 대커 - 문경초, 김준식, 정이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