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무대로 관객을 빨아들인다.
-조선일보-
웰메이드 뮤지컬의 탄생!
눈부셨고, 귀는 황홀했으며, 마음은 어릿했다
-뉴시스-
탄탄한 서사와 환상적인 무대, 중독성 강한 음악까지
한국 창작 뮤지컬사에 한 획을 그은 작품
-이데일리-
BEST MUSICAL
한국 창작 뮤지컬 최초 그랜드슬램 달성
제 7회 예그린뮤지컬어워드 6관왕, 제 3회 한국뮤지컬어워즈 3관왕
제 6회 이데일리 문화대상 뮤지컬부문 최우수상
제 14회 골든티켓어워즈 대상 및 뮤지컬 최우수상
각종 신드롬을 일으키며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거머쥔 수작!
“나는 이 이상 위대한 작품을 쓰지 못했다.” _빅토르 위고
탐욕의 시대를 뒤흔든 빅토르 위고의 위대한 통찰
17세기 영국을 배경으로 그윈플렌의 여정을 통해
사회정의와 인간성이 무너진 세태를 비판하고
인간의 존엄성과 평등의 가치에 대해 깊이 있게 조명하는 작품
사상 최대 규모, 무대 예술의 최정점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펼쳐지는 블록버스터급 무대
폭풍이 이는 바다에서의 난파장면, 눈보라 치는 벌판,
귀족들의 의회 장면, 아름다운 은하수가 연상되는 엔딩까지
독창적인 디자인과 첨단기술로 무장한 예술성이 극대화된 무대
‘나무 위의 천사’, ‘Can It Be?’, ‘그 눈을 떠’, ‘웃는 남자’ 등
프랭크 와일드혼의 서정적인 음악으로 아름답게 그려낸 서사
180분간 눈앞에서 펼쳐지는 황홀경!
시놉시스
‘부자들의 낙원은 가난한 자들의 지옥으로 세워진 것이다’
17세기 영국, 아이들을 납치해 기형적인 괴물로 만들어 귀족들의 놀잇감으로 팔던 인신매매단 콤프라치코스.
그들에 의해 기이하게 찢어진 입을 갖게 된 어린 그윈플렌은 매서운 눈 폭풍 속에 홀로 버려진다.
살을 에는 추위 속을 헤매던 그윈플렌은 얼어 죽은 여자의 품에 안겨 젖을 물고 있는
아기 데아를 발견하고 우연히 떠돌이 약장수 우르수스를 만나 도움을 청한다.
우르수스는 평소 인간을 혐오하지만 두 아이를 거두기로 결심하고
그윈플렌의 기형적인 미소와 눈먼 데아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소재로 유랑극단을 꾸린다.
어느덧 성장한 그윈플렌은 기이한 미소 덕분에 유럽 전역에서 가장 유명한 광대가 되고
그의 공연을 본 앤 여왕의 이복동생 조시아나는 그의 매력에 빠져버린다.
생애 처음으로 여성에게, 그것도 아름다운 조시아나에게 구애를 받은 그윈플렌은
고혹적인 그녀의 유혹에 순수했던 마음이 흔들리고 우르수스와 데아는 그런 그윈플렌 때문에 가슴앓이한다.
그러던 중, 그윈플렌은 ‘눈물의 성’이라 불리우는 악명 높은 감옥으로 끌려가게 되고
감춰져 있던 출생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평화롭던 세 사람의 삶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캐릭터 소개
* 그윈플렌 Gwynplaine / 박은태 이석훈 규현 도영
* 우르수스 Ursus / 서범석 민영기
* 데아 Dea / 이수빈 장혜린
* 조시아나 여공작 Lady Josiana / 김소향 리사
* 데이빗 더리모어 경 Lord David Dirry-Moir / 박시원 강태을
* 페드로 Phedro / 문성혁
* 앤 여왕 Queen Anne / 김영주 김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