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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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소개
"엄청 작으면서 동시에 거대한 것들이 있을까?
여전히 사랑받는 셰익스피어 〈로미오와 줄리엣〉을
새로운 시각으로 만나는 고전의 현대적 재해석!
두 젊은 남녀의 사랑과 그를 가로막는 비극적인 운명.
사회적 불평등과 차별, 넘을 수 없는 장벽들 아래 소용돌이치는 삶의 한가운데서도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이는 아름다움과 뜨겁게 타오르는 분노를 담은 이야기.
〈킬롤로지〉 작가 게리 오웬 신작,
"로미오 앤 줄리"의 국내 초연 무대!
사회 시스템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력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묵직한 질문 사이
냉철하지만 특유의 따뜻한 시선을 가진,
현시대 영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게리 오웬의 신작.
런던 NT Dorfm an Theatre , 웨일즈 Sherman Theatre 공연 이후
한국에서 처음 만나는 두 청춘들의 뜨거운 사랑 이야기!
[SYNOPSIS]
"우린 우리 서로를 찾아냈잖아."
넉넉하지 않은 환경에서 홀로 아이를 키우는 18살 싱글대디 로미와
케임브리지 진학을 목표로 우주를 꿈꾸는 18살 소녀 줄리.
런던, 맨체스터 같은 대도시와는 거리가 있는 웨일즈 구석에서 자란 두 남녀는
겨우 몇 블록 떨어진 곳에 살지만 또한 서로 접점이 없는 완전히 다른 세계에 살고 있다.
우연한 만남으로 운명처럼 사랑에 빠진 두 사람은 남은 인생의 갈림길 앞에 앞으로 펼쳐질
불평등한 세계에서의 최악의 결말을 두려워한다.
[CAST]
로미 / 유현석 정휘 홍승안
줄리 / 정우연 김주연 홍나현
바브 / 박주연 양서빈
콜 / 견민성 박성현
캐스 / 황현빈 조한나
■ Creative Team
프로듀서 고강민ㅣ작 게리 오웬(Gary Owen) | 번역 성수정 | 윤색·연출 부새롬ㅣ사운드 카입
무대디자인 송지인 | 조명디자인 최보윤 | 의상디자인 홍문기 | 소품디자인 권민희
분장디자인 장유영 | 무대감독 서윤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