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역사상 최악의 악당 ‘알 카포네’
우유 유통 사업으로 세상을 구하다?
미국 전역을 두려움에 떨게 한 시카고의 마피아 ‘알 카포네(Al Capone)’
알고 보니 우유의 유통 기한을 확립한 사업가였다?
악인이 만들어낸 선한 결과의 아이러니
그 영역을 유쾌하게 파고드는 창작뮤지컬 신작!
픽션과 논픽션이 오가는 20세기 시카고의 신선한 스토리
천재들의 만남, 최고의 제작진 라인업!
정반대의 인물이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를 돕는 스토리를 그려 나갈
오세혁 작가, 김세한 작가, 김솔지 작사
다양한 장르와 음역대를 넘나드는 보드빌 공연을 선보일 허수현 작곡가
#키치 #레트로라는 키워드로 20세기 시카고를 구현할 김지호 연출
감각적이고 역동적인 무브먼트를 더할 홍유선 안무가
빵빵 터지는 재미, 이를 뒷받침하는 완벽한 실력
역대급 환상 케미의 배우들이 만들어 나가는 유쾌한 코미디!
무시무시한 마피아이자 엉뚱한 사업가 ‘알 카포네’ 역 김재범, 손유동, 유태율, 백기범
순수하지만 질풍노도의 과격한 소년미 ‘밀크 화이트’ 역 정욱진, 최재웅, 김기택
절대로 빠질 수 없는 감초, 멀티 플레이어 ‘찰리’ 역 무현, 신창주, ‘존’ 역 박세훈, 최반석
[시놉시스]
시카고 최고의 악당 ‘알 카포네’... 우유를 팔다?
살인자, 사기꾼, 마피아... 온갖 악질들만 모이는 지상 최악의 교도소 ‘알카트라즈’.
그 곳에 찾아온 우유 푸딩같은 소년 ‘밀크 화이트’.
뭐? 죄목이 ‘우유 판매죄’라고?
‘밀크’라는 소년이 알카트라즈에 가져온 시카고 뒷골목의 이야기.
시골 마을에서 우유를 짜던 소년 ‘밀크 화이트’. 시카고로 올라오다.
하루 만에 탈탈 털려 버린 주머니.
결국 남은 지폐 한 장으로 마지막 식사를 하러 가는데...
그런데 여기. 식당이 아니라 술 파는 밀주 가게다?
어? 뭐야? 이 맛은?
이상한 술 맛에 놀란 밀크. 위스키에 섞인 수상한 알콜을 알아채다.
“너. 마음에 든다. 내 바텐더가 되라.”
졸지에 마피아 두목 ‘알 카포네’의 마음에 든 밀크 화이트.
밀크는 카포네의 전속 바텐더가 되는데...
시카고의 밤의 제왕 ‘알 카포네’와 우유처럼 순수한 소년 ‘밀크 화이트’.
두 사람의 권총보다 검고, 우유보다 흰 우정이 시작된다!
[출연진]
‘알 카포네’ 역 김재범, 손유동, 유태율, 백기범
‘밀크 화이트’ 역 정욱진, 최재웅, 김기택
‘찰리’ 역 무현, 신창주
‘존’ 역 박세훈, 최반석
■ Creative Team
프로듀서 키요야마 코즈에 | 작 오세혁, 김세한 | 작사 김솔지 | 작/편곡 허수현
연출 김지호 | 음악감독 허수현 | 안무 홍유선
무대디자인 이은경 | 조명디자인 정구홍 | 음향디자인 김주한 | 의상디자인 홍문기
소품디자인 김혜지 | 분장디자인 정지윤
무대감독 최서연 | 제작피디 양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