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
[프로그램]
요한 슈트라우스 2세 : 입장 행진곡
도니체티 : 오페라 〈연대의 딸〉 중 ‘모두가 알고 있지’, ‘아! 나의 친구들이여!’
레하르 : 오페레타 〈유쾌한 미망인〉 중 ‘빌리야의 노래’, ‘입술은 침묵하고’
구노 :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중 ‘꿈속에 살고 싶어라’
벨리니 : 오페라 〈노르마〉 중 ‘정결한 여신’
피아졸라 : 리베르탱고
엔니오 모리꼬네 : 러브 어페어
몬티 : 차르다시
발페 : 오페라 〈보헤미안 소녀〉 중 ‘나는 대리석 궁전에 사는 꿈을 꾸었네’
레오 들리브 : 오페라 〈라크메〉 중 ‘꽃의 이중창’
앤드류 로이드 웨버 : 뮤지컬 메들리
외
[공연소개]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12월 특별한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데뷔 40년이 지나도록 세계 무대에서 왕성하게 활동해 온 소프라노 조수미는 조수미 국제 콩쿠르를 개최하는 등 후학 양성에도 힘써왔다. 이에 발맞춰 조수미는 올해 연말, 지난 뉴욕 메트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의 깜짝 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주목받은 소프라노 박소영, 세계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우승자 테너 손지훈, 그리고 소프라노 조수미가 음악적 멘토 & 멘티 관계로 함께하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등 그녀가 아끼는 후배 연주자들과 함께 다채롭고 새로운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에서는 도니체티, 레하르 등의 오페라 아리아뿐만 아니라 한국 가곡, 탱고, 영화 음악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조수미와 후배 연주자들의 듀엣, 트리오 무대 또한 만나볼 수 있다.
언제나 완벽한 목소리와 새롭고 신선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온 소프라노 조수미, 늘 끊임없이 예술적 도전을 해온 그녀의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조수미가 지향하는 음악 세계를 보여주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티스트]
소프라노 조수미 | 소프라노 박소영 | 테너 손지훈 |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 지휘 최영선 | 디토 오케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