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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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게나 떠드는 사람들, 땀내 나는 지하철, 점점 사라지는 나, 내가 아닌 나.
군 입대로 인해 앞으로 잠시 멈춰야 할 여정 앞에서
SURL은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2018년부터 빽빽하게 쌓아온 7년 위에 서서,
가장 정직한 목소리로 여과 없이 내지르는 'XYRUP'.
올해 4월 'XYRUP'로 새로운 단락의 시작을 알렸다면,
그 완성 'XYRUP'은 1년간 새롭게 채운 디스코그래피를 주축으로,
평소 들려드리지 못했던 곡들과
지나온 SURL의 모든 행보를 집대성합니다.
지금까지 SURL의 단독공연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되는 'XYRUP',
더 이상 숨길 것도, 미룰 것도 없습니다.
농도 짙은 솔직함을 내세워 최대 규모와 최대 밀도로 결속하는 시간
'XYRUP'에서 함께할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