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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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서커스가 미술관에 쳐들어갔다! 일곱 명의 엉뚱한 곡예사와 짜릿한 음악가가 무색의 전시회를 점령한다. 독창적인 매력을 쏟아내는 그들은 전시회에 화려한 색감을 들이부으며 박장대소를 불러일으킨다. 재미있으면서도 감동적인 캐릭터들은 공연 뒤에 숨겨진 것을 마음껏 들여다보게 해준다. 아찔한 동작과 거듭되는 놀라움, 다채로운 감성과 자신에게 고스란히 담긴 유머는 미술관에 전시된 작품들에 담긴 오래된 창의성에 대해 경의를 표하기도 한다. ‘라 갈르리’에 참여해 특별한 경험에 빠져들어보자.
<단체 소개>
<마신 드 시르크>는 퀘벡에 기반을 둔 서커스 단체로, 혁신적이고 독창적인 서커스 공연을 통해 아찔한 기교, 강렬한 감성, 서정성, 지적 유희, 그리고 유머를 선사한다. 이들의 기발하고 깊이 있는 인간적인 작품은 항상 일관적인 비전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 <마신 드 시르크>만의 독특한 서커스 예술 접근 방식은 관객에게 감동을 주며 강렬한 호소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