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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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마법 같은 상상의 세계로]
<두들팝>은 어린이의 낙서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이다. 흰 도화지가 흘러내리는 듯한 무대 배경 앞에서 진행되는 우기와 부기의 모험은 시시각각 다양한 형태로 변화하며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벽에 그린 동그라미는 얼굴로, 전등 스위치로, 공으로, 새끼 거북이가 태어나는 알로 변주되며 낙서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하게 한다. 라이브 공연과 다양한 음향 효과, 적재적소에 등장하는 오브제들과 함께 아이들은 상상한 대로 이루어지는 놀이의 세계에 흠뻑 매료될 것이다.
<단체 소개>
[누구나 양질의 공연을 즐기는 세상을 향해]
<브러쉬씨어터 주식회사>는 전 세계의 모든 아동과 청소년이 사회적, 경제적, 지리적 배경에 상관없이 높은 수준의 공연을 즐길 권리가 있다는 사실을 중요하게 여긴다. 이러한 이념 아래 아이들을 미래의 관객이 아니라 현재의 관객으로 대하며, 문화예술이 이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삶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데에 힘쓰고 있다. 공연 제작과 기획, 유통, 상연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 언어의 한계를 극복하고 다양한 문화권이 즐기는 데에 초점을 맞추며 세계 시장으로 계속해 뻗어나가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