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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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소개>
[보편적 가치를 갖기 위한 힘겨운 사투를 그리다]
<1976 할란카운티>는 노예제도가 폐지된 지 100여 년이 지난 1976년 미국을 배경으로 한다. 여전히 남부 10개 주에는 인종 차별 문화가 남아 있는데, 백인 다니엘은 흑인 라일리의 자유를 위해 함께 북부 지역인 뉴욕으로 탈출을 감행한다.
미국 중남부 켄터키주의 작은 마을 할란 카운티를 지나던 두 사람은 존을 필두로 하는 광산노조 광부들이 ‘이스트오버 광산회사’의 횡포에 맞서 대립하는 장면을 맞닥뜨린다. 다니엘과 라일리는 자신들의 여정에 도움을 준 노조위원장 모리슨의 은밀한 부탁을 받고 이들의 투쟁을 돕게 된다.
<단체 소개>
[공연으로 새로운 가치를 전하는 컬래버레이션]
㈜이터널저니는 ‘끝없는 여정’이라는 사명처럼 크리에이터, 배우, 관객과 함께 더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어나가는 콘텐츠 창작 집단이다. 착한 제작진과 착한 배우가 모여 뮤지컬, 연극, 넌버벌(Non-verbal) 퍼포먼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콘티(Con.T)는 공연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에 주목하며 끊임없는 변화를 모색하는 예술콘텐츠 기획 전문집단이다. 함께하는 모든 이들과 조화롭게 어우러져 세상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