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초연이후 10년만에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온 뮤지컬 살리에르!
“아무것도 두려울 것이 없었다.
그가 나타나기전까지는…”
99% 보통의 존재, 궁정악장 안토니오 살리에르,
“신을 질투한 궁정악장의 광기서린 파멸의 교향곡”
완벽한 음악, 신의 멜로디를 얻기 위해 영혼까지 삼켜버린
“살리에르”의 음악이 눈앞에 펼쳐진다!
보다 강력해진 에너지와 화려한 무대!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이는 살리에르의 이야기!
[시놉시스]
“살리에르가 독살을 사주했다”
모차르트가 죽고 난 후, 비엔나에는 이상한 루머가 떠돌았다.
‘살리에르의 용태는 아직 상당히 좋지 못합니다. 그는 정신착란 상태입니다.
그는 모차르트의 죽음의 책임은 자기에게 있고, 독살을 했다고 헛소리를 합니다.’
- 베토벤 회화장 제 5권 중(1970)
아무도 모르는 그 날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가 찾아오기 전까지 모든 게 완벽했다!
1791년 오스트리아 빈. 살리에르는 궁중음악가로서 명예로운 날들을 보낸다.
모든 사람들의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으며 음악가로서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을 때,
그 앞에 나타난 젊은 천재 모차르트.
그의 음악은 한 순간에 살리에르의 마음을 사로잡고 만다.
그와 동시에 그를 찾아온 낯선 남자, 젤라스.
그의 오랜 팬이라고 말을 건넨 그는 말간 얼굴로 밤낮없이 살리에르를 돕겠다 찾아온다.
한편 요제프 왕이 개최한 즉위식 책임자 자리를 놓고 모차르트와 경합을 벌이게 된 살리에르는 알 수 없는 불안감에 사로잡히게 되는데…
[ 캐스팅 ]
살리에르 - 박규원, 백인태, 유현석
젤라스 - 백형훈, 김준영, 황민수, 유태양
모차르트 - 정재환, 이동수, 박좌헌
카트리나 - 안현아, 이효정
테레지아 - 허윤혜
앙상블 - 정은규, 공현비, 유선후, 최가후, 이홍섭, 손지원, 정이운, 최은총, 장혜린, 곽채영, 이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