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셜록 홈즈 시리즈 중 가장 사랑 받는 <바스커빌가(家)의 개>
<바스커빌 :셜록홈즈 미스터리>는, 추리소설 애호가들에게 세계 3대 추리소설로 회자되는, 세계적인 추리 소설가 아서 코난 도일의 “바스커빌가(家)의 개 (The hound of the Baskervilles)”를 원작으로 하는 코미디 연극이다.
‘셜록 홈즈 시리즈’ 중 가장 유명하고 많이 팔린 작품이다.
코미디의 대가 켄 루드윅(Ken Ludwig) 극작
미국 공연계를 대표하는 토니상 수상자, 극작가 켄 루드윅.
토니상에서 최우수 연극(1989년), 최우수 뮤지컬(1992년)을 수상하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총 28편의 연극과 뮤지컬 작품이 30개국 이상에서 20개 이상의 언어로 공연되었으며, 켄 루드윅의 작품은, 브로드웨이 6회, 웨스트엔드 7회 공연은 물론, 현재까지도 연중 매일 밤 미국 전역에서 공연되고 있다.
배우 5인이 선보이는 40여개 캐릭터의 향연
셜록홈즈와 왓슨 박사의 코믹 콤비 플레이와 1명의 배우가 17명 이상의 역할을 소화한다. 사건의 추리를 위해 만나는 40여 캐릭터를 5명의 배우가 연기하며 코미디를 극대화하고 캐릭터 연극의 진수를 선보인다.
● 시놉시스
찰스 바스커빌이 저택 밖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하게 되자,
그의 친구이자 주치의인 모티머 박사는 바스커빌 가문의 “사냥개의 저주”가 다시 살아났다며 걱정한다.
200년 전, 바스커빌가 역사상 가장 야만적이고 악랄했던 휴고 바스커빌은 인근 소작농의 딸을 납치해 농락하는데, 소녀는 탈출하는 과정에서 황소만큼 거대한 사냥개를 보고 두려움에 사망하고 휴고는 그 개에게 물려 사망한다.
그때부터 모두가 바스커빌가에는 저주가 내렸다고 믿게 되고, 집안의 모든 자손이 사고사(死) 한다.
모티머 박사는 또 다른 바스커빌가의 자손이 죽는 것을 막기 위해 셜록 홈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미국에 살고 있던 헨리 바스커빌이 상속을 받기 위해 영국으로 돌아온다.
셜록 홈즈와 헨리가 만나기로 한 당일 헨리는 “살고 싶다면 황무지에 가지 말라”는 협박 메시지를 받고,
셜록은 누군가의 미행을 당한다.
이 사건에 수상한 점을 느낀 셜록은 사악한 사냥개의 전설로부터 젋은 상속자를 보호하기 위해 그의 파트너 왓슨 박사를 헨리와 동행시켜 바스커빌의 저택으로 보낸다.
과연 셜록 홈즈는 저주의 실체를 밝혀내고,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까?
● 캐스팅
홈 즈 - 정다희, 장재웅
왓 슨 - 양소민, 송광일
멀티1 - 김지훈, 무 현
멀티2 - 한준용, 김효성
멀티3 - 진초록, 양성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