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새로운 창작뮤지컬의 탄생 예고!
뮤지컬 <낭만별곡>
‘202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최우수상 수상작!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2022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스토리 부문에서
111:1의 경쟁력을 뚫고 최우수상을 받은 신재아 작가의 작품.
‘조선시대 음악이라는 소재에서 주는 독창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영상화도 진행중인 스토리로 2024년 봄. 뮤지컬로 가장 먼저 선보인다.
창작 뮤지컬을 이끄는 창작진이 매료된 작품!
한국뮤지컬어워즈 극본 및 작가상, 차범석 희곡상을 받은 박해림 작가가 극작을 맡고,
다재다능한 뮤지컬 크리에이티브 올라운더 김은영이 작곡, 음악감독, 연출을 맡았다.
신선호 안무감독이 무용수를 통해 다양한 표현과 상징성을 극대화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겸비한 새로운 창작뮤지컬의 탄생을 예고한다.
실존 인물과 기록을 바탕으로 한 팩션 사극
세종 즉위 전, 청년 ‘이도’의 기록은 많지 않다.
책을 읽는 것조차 쉽게 허락되지 않았던 이도가 악기연주를 즐겼다는 태종실록의 기록을 모티브로 한다.
세종과 함께 조선 음악의 기틀을 세운 ‘박연’이라는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예성’과 ‘동래’라는 허구적 인물로 상상력을 더한 팩션 사극이다.
<줄거리>
조선시대, 박연은 갑작스레 이원으로 발령을 받는다.
아무리 <예기>에 치세의 음이 편안하고 즐거우면 그 정치가 조화를 이룰 것이라 하였지만은
집현전에서 글이나 보고 있었던 그에게 신분에 상관없이 다양한 악사들이 드나들었던 그곳은
일종의 좌천에 가까웠다. 한편 그가 이원으로 발령받고 온 뒤,
조선 팔도에 날고 긴다는 악사들이 시험을 보러 모인다.
임금님 앞에서 자신의 음악을 들려주고 싶다며 해금을 연주하는 ‘예성’과
암기력이 뛰어나 모든 곡을 한번 들으면 외울 수 있는 천민 ‘동래’.
그리고 또 한 명, 왕의 셋째 아들로 태어나 책도 교육의 기회도 빼앗기고
해도 들지 않는 별채에서 다른 대군들의 시기를 받으며
오로지 가야금하고만 지내야만 했던 ‘이도’가 이름을 숨긴 채 이곳에 지원한다.
이들은 우여곡절을 겪으며 왕의 탄신일 기념행사를 위해 합숙에 들어가게 되는데...
[출연진]
이도 이종석, 반정모, 김우성
박연 박유덕, 장민수
예성 전하영, 박주은
동래 황두현, 정지우
무용 유다혜, 배상경
[창작진]
작 신재아
극작,작사 박해림
작곡,연출 김은영
안무 신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