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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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음색으로 노래하는 음유시인 최백호
2023년 연말, 그의 목소리에서 인생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노래 인생 46년을 맞이한 가수 최백호가 인생의 수많은 계단을 지나온 관객들과 호흡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때론 딸을 시집 보내는 ‘애비’의 마음으로, 때론 입대를 앞둔 ‘청년’의 마음으로, 그리고 때론 중년 남성의 ‘낭만에 대하여’ 노래한다. ‘함께 나이들어 간다는 것’에 집중하며 이전보다 더 깊게 익어가는 노래를 부르고 싶다는 낭만 가객 최백호. 이번 콘서트를 통해 노장의 아우라가 뿜어져나오는 가슴 벅찬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