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익스피어 <맥베스> 드디어, 뮤지컬의 옷을 입다!
‘서울시뮤지컬단’ 2023년 창작 신작!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비극<맥베스>의 국내 첫 뮤지컬 공연
Ⅰ. 단단한 고전의 몸에 입혀지는 새로운 스타일의 옷, 뮤지컬 맥베스
고전의 깊이에 현대적인 새로움을 입혀내어
무게에 짓눌리지 않는 스타일리쉬한 작품으로 만들어졌다.
그리스 비극과 서사극적 형식을 차용한 무대와 장면연출을 통해
악인이 주인공인 드라마를 또 다른 시선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만들며
탐욕과 공포에 휘둘리는 인간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낸다.
Ⅱ. 음악 선율 속에서 놀랍게 변주될, 셰익스피어의 맥베스
시적 언어를 음악적 리듬에 쌓아 올린 셰익스피어의 대사가
뮤지컬 맥베스의 음악을 만나 새롭고도 놀랍게 변주된다.
다채로운 음악과 코러스들의 합창으로 명쾌하면서도 입체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Ⅲ. 뮤지컬 멕베스에 가장 어울리는 최고의 콜라보레이션!
2023년, 연극 <빵야> 창극 <베니스의 상인들> 그리고 뮤지컬에 도전하는 작가 김은성
<다윈 영의 악의 기원> <작은 아씨들>에 이은 명곡의 향연 작곡가 박천휘
<실비아, 살다>로 데뷔하여, 신예지만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연출가 조윤지
선 굵은 연기로 자신만의 새로운 맥베스를 보여줄 서울시뮤지컬단 배우 한일경
깊이 있는 연기내공으로 인간 맥베스의 내면을 거침없이 보여줄 배우 성태준
절제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인상깊은 무대를 만들어갈 서울시뮤지컬단 배우 유미
때로는 차갑게, 때로는 뜨겁게 맥버니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여줄 배우 이아름솔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서울시뮤지컬단
시대를 관통하는 셰익스피어의 맥베스
뮤지컬 맥베스로 다시 태어나다.
[ SYNOPSIS ]
맨 앞에 서려는 자
퇴로가 없는 자
그 이름, 맥베스
열세한 전장에서 승리를 거두고 돌아온 맥베스.
퇴로가 없는 전쟁터의 선봉장으로 혁혁한 공로를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기대와 달리 왕위계승자로 지명받지 못해 크게 실망한다.
남편과 함께 전장을 지켜온 아내, 맥버니(레이디 맥베스)는
맥베스의 실망감을 알아차리고 그의 숨겨진 욕망에 불을 붙인다.
두 사람은 왕을 암살하고 그토록 원하던 왕위에 오르지만
피로 물든 권좌를 지켜내기가 불안하기만 하다.
왕좌를 얻기 위해 저지른 살인은 또 다른 잔혹한 살인으로 이어지고
스스로 파멸의 길로 질주하며 죄책감은 커져가는데...
빛나는 왕관을 탐하지 않을 자, 누구인가
다시 또 시작되는 핏빛 연대기
뮤지컬 맥베스
[CREATIVE TEAM]
원작 윌리엄 셰익스피어
예술감독 김덕희 | 극작 김은성 | 작곡 박천휘 | 연출 조윤지
음악감독 정 준 | 안무 최성대 | 무술감독 서정주 | 편곡 Jude Obermuller
무대디자인 박동우 | 조명디자인 김정태 | 음향디자인 조영진 | 의상디자인 김지영
소품디자인 김나은 | 분장디자인 정지윤 | 무대감독 이민재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