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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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강타한 트로트 열풍과 한국의 정서를 가장 잘 융합한 공연!
한국의 멋을 가장 잘 표현한 국악과 다시 떠오른 트로트를 콜라보하여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공연이다. 한국 국악대모 김영임과 트로트의 전설 김용임, 경기민요 남자 소리꾼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명창 고금성, 에 출연하여 인기를 끈 소리꾼 전영랑이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트로트 가수 김용임은 국악으로 음악을 시작했다. 김용임의 대표곡 ‘열두줄’은 국악을 기반으로 제작되었고, 김용임의 창법은 국악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관객들의 귀에 익숙한 트로트 메들리를 소리꾼 고금성이 부르고, 에서 정다경이 불러 화제가 된 트로트곡 ‘약손’은 원곡자인 전영랑이 선보인다. 일상 생활에 지친 중·장·노년 관람객에게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며, ‘얼쑤’, ‘좋다’ 등 국악에서 자주 사용되는 추임새를 관객에게 알려주고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그리고 관객들에게 익숙한 노래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공연장을 방문한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부르며 참여할 수 있는 공연으로 무대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