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
"제시 캔 두 잇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어디든 갈 수 있어
그런 세상 만들어 줄게
위 캔 두 잇 !"
독립운동가 부부의 육아일기이자 여정의 기록
매일이 공습이고 피난이었던 독립운동가 부부에게 찾아온 선물, 제시!
제시에게 새로운 세상을 선물하고 싶던 부모님의 8년간 이야기가 가득 담긴 일기장
<제시의 일기>가 뮤지컬로 탄생한다!
부모가 처음이었던 서툰 부부의 좌충우돌 육아일기에 담긴
사랑과 희망에 대한 이야기
육아에 서툰 부부의 육아기는 물론
임시 정부 내 독립운동가들의 생활상이 고스란히 담겨 유쾌함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한다!
창작 초연의 무대를 채워줄 탄탄한 실력을 갖춘 베테랑 배우들
우조와 선화가 쓴 육아 일기의 주인공, '제시' 안유진, 임강희, 최우리
성공을 위해 맨몸으로 미국에서 초중고를 졸업한 뒤 나라를 되찾는 것에 힘을 보태고자 독립운동가가 된 '우조' 정민, 김찬호, 고상호
안정된 삶을 포기하고 위태로운 독립운동가의 아내를 자처한 '선화' 정새별, 임찬민, 정우연
오래된 세월만큼 빛바랜 종이 위,
지금의 나보다 더 어렸던 부모님이 쓴
유쾌하고 발랄해서 더 웃픈! 육아일기를 공개합니다!
시놉시스
갑작스러운 소나기를 만난 제시.
흉하게 흐린 날 쏟아지는 비를 좋아하셨던 어머니를 떠올리자
서재 한구석에 놓인 오래된 일기장이 생각난다.
독립운동가 부모님이 1938년부터 8년간
포탄 속에서 쓴 육아일기를 마주한 제시.
페이지를 넘기자 포탄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지금의 자신보다 어린 부모님, 우조와 선화가 말을 걸어오는데...
[캐스팅]
제시 : 안유진 임강희 최우리
우조 : 정민 김찬호 고상호
선화 : 정새별 임찬민 정우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