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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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화가의 시선과 한국 춤으로 연결되는 100년 전 한국!
100년 전 영국 화가의 시선으로 바라본 한국의 모습은 어땠을까?
이방인의 시선에 담긴 신비로운 한국의 풍경과 나라의 주권을 빼앗긴 삶 속에서도 민족성을 지키며 살아갔던 한국인의 모습을 영상기술로 재구성한 엘리자베스 키스의 그림과 컨템퍼러리 한국무용으로 선보인다.
엘리자베스 키스Elizabeth Keith 에서 기덕奇德으로!
한국을 사랑한 영국의 화가가 한국식 이름인 ‘기덕奇德’으로 그림의 낙관落款을 변경하는 과정에는 그녀가 느낀 연민의 감정과 더불어 우리나라에 대한 사랑이 담겨있다.
흑백의 모습으로 기록된 근현대 우리 일상의 모습이 그녀의 그림을 통해 색을 입고 춤으로 감정을 더해 100년 전 우리 모습과 마주하는 경험을 선사한다.
[제작진]
예술감독/안무 정혜진
안무 김성훈
연출 오경택
극본 경민선
음악 신창렬
무대디자인 오필영
조명디자인 신호
의상디자인 민천홍
영상디자인 김일현
[공연정보 바로가기](https://m.site.naver.com/1cIh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