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발의 총성, 사라진 내일, 갈 수 없는 나라
오늘을 살아가는 모두에게 건네는 불씨
뮤지컬 <곤 투모로우>
갑신정변이라는 근대적 개혁운동을 일으켰으나 3일 만에 실패하고
결국 암살당한 김옥균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작가적 상상력을 더해 새롭게 재창조!
인물의 심리를 극적으로 표현한 음악과 격변기의 거대한 소용돌이를 표현한 무대
시대의 흐름과 인물의 감정을 극대화하며, 영화를 보는 듯한 미장센의 감각적인 조명과 영상,
절도 있고 감각적인 안무, 탄탄한 드라마와 섬세한 인물 표현,
시대와 나라를 초월하는 컨템포러리 형식의 세련된 연출!
시대를 초월하는 묵직한 울림으로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은 뮤지컬 <곤 투모로우>
대극장 프로덕션으로 더욱 웅장해진 미장센과
초 재연 이상의 완성도 높은 무대로 다시 한 번 가슴 뜨거운 감동을 선사하다!
‘김옥균’ 역에 강필석, 최재웅, 고훈정, 조형균,
‘한정훈’ 역에 김재범, 신성민, 백형훈, 윤소호,
‘고종’ 역에 고영빈, 박영수, 김준수
‘이완’ 역에 김태한, 임별, ‘종윤’ 역에 김민철 등
초 재연을 빛낸 주역들과 몰입도를 배가시킬 실력파 배우들로 구성된 탄탄한 캐스팅!
시대를 초월한 희망의 메시지로 많은 관객들의 기다림을 받은
뮤지컬 <곤 투모로우>
2023년 10월 22일까지 광림아트센터 BBCH홀
[시놉시스]
1884년 조선, 밖으로는 서구열강과 청, 일본의 이권쟁탈이 가속화되고,
안으로는 혼란스러운 정세를 틈타 간신들이 활개치던 시기.
‘고종’은 젊은 개화파 지식인 ‘김옥균’에게 개혁의 의지를 위탁하여 혁명을 도모한다.
하지만 청군의 개입과 일본의 배신으로 갑신정변은 3일만에 막을 내리고,
‘김옥균’은 조선을 떠나 일본으로 망명한다.
한편, 족보를 팔아 불란서로 건너 간 ‘한정훈’은
고종의 부름에 조선으로 돌아오게 되고,
불란서 최초의 유학생 ‘홍종우’의 이름으로 ‘옥균’에게 접근, 암살할 것을 명 받는다.
그러나 본래 의도와는 다르게 옥균을 만난 후 정훈은 깊은 고뇌에 빠지게 되는데…
[CAST]
김옥균: 강필석, 최재웅, 고훈정, 조형균
한정훈: 김재범, 신성민, 백형훈, 윤소호
고종: 고영빈, 박영수, 김준수
이완: 김태한, 임별
종윤: 김민철
앙상블: 채태인, 박하나, 김하나, 차형도, 이현영, 노재현, 백승리, 이은호, 김소연, 류재혁, 강현성, 최정민, 이승준, 고수민, 윤철주, 최주찬, 캠벨해일리리아
스윙: 박신별, 김승현
[CREATIVE TEAM]
프로듀서: 이성일
작곡: 최종윤
예술감독/극본: 이지나
각색: 장혜정
연출: 이수인
편곡: 23Cell
연주곡 작곡: 김성수
음악감독: 김정하
안무: 심새인
무대디자인: 이엄지
조명디자인: 원유섭
전식디자인: 이종호
영상디자인: 박지현
음향디자인: 김필수
의상디자인: 민천홍, 한승수
소품디자인: 김린아
분장디자인: 김남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