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
7월 12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개막!
대한민국 대표 창작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대구공연이 오는 10월 13일 계명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2013년 초연 이래, 총 관객 55만 돌파, 뮤지컬 시상식 11개 부문 최다 석권 등의 경이적 기록을 세운
국민 뮤지컬 <그날들>은 창작 뮤지컬로서는 단연 최고의 스케일과 독보적인 흥행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영원한 가객, 故김광석이 불렀던 명곡들로 이뤄진 넘버는 물론,
청와대 경호실을 배경으로 20년의 시간을 넘나드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스토리로 매 시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역대 주크박스 뮤지컬로서는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준 것은 물론,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대구공연!
오는 10월 13일부터 10월 15일까지, 계명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10주년 기념 공연을 위해 뭉쳤다!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 오종혁, 김건우, 김지현, 효은,
이정열, 고창석 등 역대 최고의 캐스팅으로 돌아온 <그날들>
뮤지컬 <그날들> 10주년 기념 공연에는 초연부터 함께한 배우들이 대거 합류한 것은 물론,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뉴 캐스트의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철두철미한 원칙주의자 ‘정학’ 역에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
여유와 위트를 지닌 자유로운 영혼 ‘무영’ 역에 오종혁, 김건우
신원을 알 수 없는 피경호인 ‘그녀’ 역에 김지현, 효은
다정하고 소탈한 성품의 대통령 전담 요리사 ‘운영관’ 역에 이정열, 고창석
여기에 ‘사서’ 역에 김보정, ‘대식’ 역에 최지호, 김산호, ‘상구’ 역에 정순원, 손우민,
‘하나’ 역에 곽나윤, 이정화, ‘수지’ 역에 이자영이 출연을 확정,
역대 최고의 캐스팅으로 관객들에게 완벽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 시놉시스
1992년, 청와대 경호실. ‘그날’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청와대 경호원이 된 ‘정학’은 자신과는 다른,
자유분방한 동기 ‘무영’을 만난다. 신입 경호원 중 최고의 인재로
꼽히던 ‘정학’과 ‘무영’은 라이벌이자 친구로 우정을 쌓아간다.
한중 수교를 앞두고 그들에게 내려진 첫 임무는
신분을 알 수 없는 ‘그녀’를 보호하는 일.
그런데, 갑자기 ‘그녀’가 사라졌다. ‘무영’도 함께.
2012년, ‘그날’의 흔적을 발견하게 되었다.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행사가 한창인 청와대.
경호부장이 된 ‘정학’에게 전해진 다급한 소식.
대통령의 딸 ‘하나’와 수행 경호원 ‘대식’이 사라졌다.
마치 20년 전, ‘그 날’처럼. 그들의 행방을 쫓는 ‘정학’ 앞에,
사라졌던 ‘무영’과 ‘그녀’의 흔적들이 하나둘씩 발견되는데…
◆ 캐스팅
정학: 유준상, 이건명, 오만석, 엄기준
무영: 오종혁, 김건우
그녀: 김지현, 효은
운영관: 이정열, 고창석
사서: 김보정
대식: 최지호, 김산호
상구: 정순원, 손우민
하나: 곽나윤, 이정화
수지: 이자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