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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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 교향악단과 앙상블의 클래식 음악축제인 「2023 제14회 부산국제마루음악제 - 프롬나드콘서트Ⅲ」를 영도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여 최고의 실내악과 창작음악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심 및 이해를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에 앙상블 코담, BMIMF 챔버 앙상블, KNN방송교향악단의 수석 주자로 구성된 Piano Quintet이 참여한다. 2004년에 캐나다에서 창단된 코담은 실내악과 재즈의 교차점에서 음악을 통해 관객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그 해 가장 뛰어난 음반에 주어지는 OPUS PRIZE의 Lieux Imagines 상을 비롯하여 2022년 AISQ의 Da Vinci Inventions 앨범을 포함하여 다양한 상을 수상한 10장의 앨범을 발매하였다. 그들은 에릭 사티의 변주곡 투어를 비롯하여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퀘벡 전역에서 55회 이상의 콘서트를 개최하며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작곡가이자 더블베이시스트인 장 펠릭스 마이유가 이끄는 이 앙상블은 섬세하고 감성적인 그들의 연주를 통해 감동으로 가득찬 콘서트를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