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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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의 젊은 시절의 고뇌가 투영된
자전적 소설 <수레바퀴 아래서>가 뮤지컬로 다시 태어나다 !
“네버엔딩플레이 뮤지컬 리딩 쇼케이스 시즌2 <넵플릭스>”를 통해
처음 선보인 뮤지컬 <수레바퀴 아래서>를 향한 전석 기립 그리고 찬사의 물결
“그래도 돼”
사회제도에 대한 비판, 시대를 초월한 공감과 응원의 목소리
뮤지컬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온 박한근 연출을 필두로
쇼케이스를 함께한 박새힘, 송영미, 허순미, 그리고 2023년 초연에 새롭게 합류한
주다온, 유소리, 이서영, 유낙원, 조은진, 전하영, 정단비, 박소리 까지!
11인의 배우들이 펼칠 더욱 깊어지고 강렬한 ‘우리들의 이야기’
[시놉시스]
"난 누구의 인생을 산 걸까?"
어른들이 정해 놓은 기준을 답이라 여기며 살아가는 모범생 한스는
온 마을의 기대대로 다양한 인재들이 모이는 마울브론의 신학교에 2등으로 입학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시인으로 불리는 자유분방한 하일러를 만나게 된다.
한스는 하일러와 점점 가까워질수록 자신을 둘러싼 당연하다고 여긴 것들이
통제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처음으로 자신의 삶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의문을 갖게 된다.
너무 다르고 또 닮은 한스와 하일러는 함께 시간을 보내며 함께
자유를 꿈꾸고 담 너머의 세상을 상상하며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해방감을 느끼게 되는데...
[캐스팅]
한스 : 박새힘 주다온 유소리
하일러 : 송영미 이서영 유낙원
루치우스 외 목소리 : 조은진 전하영 정단비
교장 외 목소리 : 박소리 허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