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밤, 누군가 찾아왔다
Knock! Knock! Knock!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
**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숨막히는 전개!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가 돌아왔다!**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는 아제르바이잔을 대표하는 국보급 작가 ‘엘친’의 희곡 ‘Citizens of Hell’을 원작으로, 영국의 극작가 ‘티모시 납맨’과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쓰루 더 도어’의 작곡가 ‘로렌스 마크 위스’가 협업해 뮤지컬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7년 아시아 최초 초연, 2020년 2월 재연되며 촘촘하게 짜인 대본에 밀도 높은 심리 묘사, 듣는 순간 관객들의 귀를 휘감는 중독성 강한 넘버와 함께, 누구나 지니고 있는 인간 본연의 깊고도 어두운 욕망을 블랙코미디로 풀어내며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3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갖추고 오는 2023년 1월 31일 플러스씨어터에서 세 번째 시즌의 막을 올린다.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는 국내 초연부터 함께 한 김지호 연출을 필두로 김길려 음악감독, 홍유선 안무가 등 국내 최정상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하는 한편, 실력파 배우들이 대거 합류해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예고한다.
[시놉시스]
12월 31일 자정 직전 찾아온 미스터리한 손님,
그리고 밝혀지는 충격적인 비밀!
매일 밤, 사람들이 어딘가로 끌려가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는 공포 시대
사랑과 믿음으로 서로를 다독이며 어려운 시절을 견뎌낸 한 부부에게 12월 31일 밤 자정직전,
‘쾅! 쾅! 쾅!’ 세차게 문을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불길한 ‘손님(비지터)’이 찾아 온다.
두 사람의 치욕스런 비밀을 하나씩 밝히며 부부를 두려움과 경멸에 떨게 만드는 ‘비지터’.
감당하기 힘든 진실에 괴로워하는 부부에게 ‘비지터’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며 최후의 선택을 강요한다.
과연 ‘비지터’는 누구이며 이 부부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 출연진
비지터 - 박민성, 고상호
맨 - 노희찬, 정욱진
우먼 - 정우연, 김수
멀티 플레이어 - 이선, 이미주, 정종환, 방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