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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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가 낳은 위대한 작곡가이자 국민악파의 대표적인 작곡가 안토닌 레오폴트 드보르작 (A.Dvorak, 1841~1904) 의 명작 중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교향곡 제 9번‘신세계로부터’(Symphony No.9 ‘From the New World’)와 노르웨이의 작곡가이자 유명한 민족주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에드바르드 그리그(E.Grieg, 1843~1907) 의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작품 16(Piano Concerto in a minor, Op.16). 두 작곡가의 색체 강한 협주곡으로 민족적이고 강렬한 무대를 선보인다.
천부적인 재능과 진정한 스타로 거듭날 잠재력을 보유한 새로운 세대의 피아니스트 김경아의 연주로 그리그가 작곡한 유일 피아노협주곡으로 도입부의 화음이 폭포처럼 쏟아지며 하강하는 연주가 인상적인 ‘피아노 협주곡 가단조, 작품 16(Piano Concerto in a minor, Op. 16)’을 감상한다.
또한, 드보르작의 대표작이자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 차이코프스키의 ‘비창 교향곡’과 나란히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에게 가장 인기 곡으로 각광받고 있는 ‘교향곡 제 9번, 신세계로부터(Symphony No. 9, From the New Wolrd)’를 현재 이화여대 음대 관현악과에 재직중인 성기선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관객들에게 황홀한 저녁을 선사한다.
캐스팅
- 출연진
지휘 성기선
피아니스트 김경아
연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