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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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겨울밤 복역을 마친 '퍼씨'는 위스콘신주의 작은 마을 길리앗에 도착한다.
마을 보안관인 '조'의 도움으로 길리앗의 유일한 식당인 '스핏파이어 그릴'에서 일을 하며
머물 수 있게 되지만, 마을 사람들은 이방인 '퍼씨'가 의심스러울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스핏파이어 그릴'의 주인 '한나'는 다리를 다치게 되고
조카 '케일럽'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케일럽’의 아내 ‘셸비’와 ‘퍼씨’에게 ‘스핏파이어 그릴’의 운영을 맡긴다.
한편, 그동안 ‘한나’가 식당을 팔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퍼씨’는
‘스핏파이어 그릴’을 경품으로 내놓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생각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