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연소개
-
바람과 달의 주인 뮤지컬 풍월주
2021년 10년째 공연을 맞이한 대학로 대표 창작 뮤지컬 <풍월주>
2011년 CJ 크리에이티브 마인즈 선정!
2012년-2020년까지 그동안 매 공연마다 높은 재관람률과 관객들의 식지 않은 애정으로
대학로 대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한 뮤지컬 <풍월주>
올해 10년째 공연을 기념하며 한층 더 깊어진 감성을 전한다.
그윽한 감성을 전하는 섬세한 이야기와 서정적인 음악으로 가슴을 울리는 수작(秀作)
섬세한 이야기와 서정적인 음악으로 매 시즌 관객들의 극찬을 받아온 뮤지컬 <풍월주>
‘남자기생 풍월’이라는 신선하고 독특한 소재, 매력적인 캐릭터들 간의 얽히고설킨 애절한 사랑 이야기에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 아름답고 서정적인 음악의 조화로 깊은 울림을 전하며 수작임을 입증한다.
[시놉시스]
남자 기생들이 신분 높은 여자들에게 기쁨을 주고 접대를 하는 곳이 있었으니, 그곳이 ‘운루’다.
각각의 사연을 품고 운루에 모여든 남자들.
그들을 바람과 달의 주인 ‘풍월주(風月主)’라 불렀다.
운루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풍월주인 ‘열’은 핏빛 개혁의 중심에 선 왕 ‘진성’의 절대적인 애정을 받지만,
그의 마음은 운루의 동료이자 오랜 친구인 ‘사담’을 향해 있다.
‘진성’은 ‘열’에게 권력과 천하를 약속하며 입궁을 명하지만
‘열’은 ‘사담’과 떨어지지 못하고 이를 안 ‘진성’은 ‘사담’을 협박해 둘을 떼어놓으려 한다.
가질 수 없는 것을 갖고자 했던 열과 사담 그리고 진성.
이들은 과연 누구를, 무엇을 선택할 것 인가.
<캐스팅>
열 - 진태화, 임진섭, 이석준
사담 - 황두현, 박준휘, 윤석호
진성여왕 - 전성민, 임찬민
운장 - 김태한, 원종환
궁곰 - 송상훈, 신창주
진부인 - 김연진, 여부인 - 김혜미